** 그대 빈 자리 ^^* 그대빈 자리/ 임영준 담담한 차 맛을 알았습니다 먼 하늘도 가까운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희미한 잔상(殘像)이 황폐한 사막에 더 깊이 스미는 것을 마디 마디 아로새겼습니다 ^-^ ♠시와 글 모음♠/♧ 시 모음 2006.05.20
** 남자의 일생 7단계*** 남자 인생 7단계 탈무드에 의하면 남자의 일생은 7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 : 한 살은 왕 - 모든 사람이 모여서 왕을 모시듯 얼르기도 하고 비위를 맞춰 준다. 2단계 : 두 살은 돼지 - 진흙탕 속을 마구 뛰어다닌다. 3단계 : 열 살은 새끼 양 - 웃고 떠들어대며 뛰어다닌다. 4단계 : 열 여덟 살은 말 - 덩치가 ..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06.05.20
어떤 거지의 이사 ★ ●●●어떤 거지의 이사●●●●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며 한 말. * * * * * * * * * * * "이사 가..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06.05.20
꽃들의 속삭임 아름다운 꽃들의 속삭임 왜 그리 당신은 사려가 깊습니까? 아련한 당신의 모습은 나의 모든 생각을 정지시키고 흔들림 없는 당신의 듬-직은... 나를 더욱 든든케 합니다. 볼수록 찬연한 당신 볼수록 경이로운 당신 어찌 그리 당신은 세상의 당신이 아닙니까? 신의 성품으로 다가온 당신 예전엔 미처 몰..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6.05.16
외로움이란 것은....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를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06.05.16
<퍼온글> 다른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 ◐ 20060516 ◑ ◐◑ ♪-누군가 지금은 청개구리들의 세상이라고 한다-♬ ★오늘(2006,5,16)아침 중앙일보에 실린 문창극 칼럼을 옮겨놓는다.★ ♤<문창극 칼럼> 다른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 한나라는 무엇으로 표현될 수 있을까. 태극기와 애국가는 대한 민국의 상징이다. 우리는 태극기를 보면서 가..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06.05.16
무엇을 담고 싶으신가요? ▒무엇을 담고 싶으신가요?▒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06.05.15
라이락 / 조병화 ★ 라 일 락 조 병화 당신, 라일락 꽃이 한창이요 이 향기 혼자 맡고 있노라니 왈칵, 당신이 그리워지오 당신은 늘 그렇게 멀리 있소 그리워한들 당신이 알 리 없겠지만 그리운 사람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족하오 어차피 인생은 서로서로 떨어져 있는거 떨어져 있게 마련 그리움 또한 그러한 것이려니.. ♠시와 글 모음♠/♧ 시 모음 2006.05.13
애인과 친구 그리고 마누라 애인과 친구 그리고 마누라 ☆ ♡생일♡ 애 인 : 촛불처럼 널 사랑으로 태울거야. 친 구 : 축하한다. 케이크 맛있겠다. 빨리 먹자. 마누라 : 아까운 케이크 촛농 떨어진다. 빨리 불든지 말든지 해! ♡ 쇼핑 ♡ 애 인 : 난 물건 고르는 안목이 없는데, 그래도 괜찮겠어? 친 구 : 어차피 네가 쓸 물건인데 아무..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06.05.11
<유머> 당신은 좌석이잖아!! ★ 당신은 좌석이잖소!! 어느날 밤 경찰이 유흥가를 순찰하고 있었다.. 한 여인이 비틀거리며 골목길로 접어들더니 갑자기 주저앉아 일을 보기 시작했다. 경찰은 미소를 지으며 여인에게 다가가 경범죄를 적용시켜 4만원의 벌금을 부과시켰다. 그리고 돌아 서는데 옆에서 한 남자가 겁도 없이 일을 보..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0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