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화나는 세상(즐세화세)⊙
대구시내 이런 커다란 스티커가 버스에 붙어 있다.
고마운 운전사에게 누가 폭행을 하는가?
그러나 많은 대구 시민들은 버스기사들 맞을 짓을 하니 폭행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묻는다.
아래 사례를 보자. 맞을 짓을 하고 있지 않는가?
# 상황 1
횡단 보도 네거리. 길을 건너려고 노인 셋이 서 있는데 멀리 대구 시내버스 604나 814나 564가 온다.
그때 신호등이 바뀌어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를 보고 헐레벌떡 뛰어가는 노인, 그 뒤에 노인 둘이 숨이 찬 듯 멈춰 선 정류장의 버스를 타겠다고 손짓하며 뛰어 간다.
거리는 불과 20여미터. 노인들이 타겠다는 신호로 손을 흔든다. 운전기사는 천천히 노인 앞으로 버스를 몰아 온다. 노인들은 친절한 기사라 믿고 버스 가까이 가면 버스를 노인들을 지나치고 횡단보도에 가서 멈춘다.
노인들이 문을 열어 달라고 버스 문을 두들겨도 기사는 안 된다며 손을 흔든다.
버스 정류장이 아니기에 안 된다는 것이다.
노인들은 버스 기사가 안 된다고 손을 흔드는 것을 엿 먹어라는 신호로 보인다.
# 상황 2.
대구시내버스 안. 다음 정류장에 내린다고 누군가 분명히 하차 신호를 눌러 놓았다. 다음 정류장에 도착하자 탈 사람이 없음이 확인되자는 운전기사는 하차 신호를 깜빡했는지 정류장을 지나쳐 버린다. 다급히 아저씨 내려 주세요하면 정류장을 20~ 30미터를 지나 승객을 내리도록 멈춰선다.
대구 시내 버스 운전 기사의 횡포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해진 정류장 이외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내리게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운전 기사의 실수로 정류장을 지나면 아무데나 멈춘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는 승객을 보고도 태워 줄 듯 서행해 와서는 정류장이 아니라고 가 버린다.
시민들은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가 그것이 어느 날 화로 폭발한다.
이런 불만들이 쌓이면 운전 기사의 작은 실수에 욕이 나오고 싸움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싸움이 나면 손찌검이 되고 폭행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불친절한 운전기사 편에 법이 만들어져 화가 난다. 정말# 상황 1 횡단 보도가 네거리. 길을 건너려고 서 있는데 멀리 대구 시내버스 604나 814나 564가 온다. 그때 신호등이 바뀌어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를 보고 헐레벌떡 뛰어가는 노인, 그 뒤에 노인 둘이 숨이 찬 듯 멈춰 선 정류장의 버스를 헐레벌떡 뛰어 간다. 거리는 불과 20여미터. 노인들이 타겠다는 신호로 손을 흔든다. 운전기사는 천천히 노인 앞으로 버스를 몰아 온다. 노인들은 친정한 기사라 믿고 버스 가까이 가면 버스를 노인들을 지나치고 횡단보도에 가서 멈춘다.
노인들이 문을 열어 달라고 버스 문을 두들겨도 기사는 안 된다며 손을 흔든다.
버스 정류장이 아니기에 안 된다는 것이다.
노인들은 버스 기사가 안 된다고 손을 흔드는 것을 엿 먹어라는 신호로 보인다.
# 상황 2.
대구시내버스 안. 다음 정류장에 내린다고 누군가 분명히 하차 신호를 눌러 놓았다. 다음 정류장에 도착하자 탈 사람이 없음 확인되자는 운전기사는 하차 신호를 깜빡했는지 정류장을 지나쳐 버린다. 다급히 아저씨 내려 주세요하면 정류장을 20~ 30미터를 지나 승객을 내리도록 멈춰선다.
대구 시내 버스 운전 기사의 횡포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해진 정류장 이외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내리게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운전 기사의 실수로 정류장을 지나면 아무데나 멈춘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는 승객을 보고도 태워 줄 듯 서행해 와서는 정류장이 아니라고 가 버린다.
시민들은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가 그것이 어느 날 화로 폭발한다. 화나는 세상이다.불친절한 운전사 편에 법이 만들어졌다는데 화가 난다. 정말 화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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