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ho502 <kccho502@naver.com>에게 받은 이메일
노무현이 과연 ‘멀쩡한’ 상태에서 자살했는가 ? 아니다. 민주당 지도부 배웅하는 생전의 노무현
깨끗한 정치를 부르짖고 개혁을 부르짖었던 그가 정상적 인간이라면 부끄러워서 어떻게 배겨낼 수 있었겠는가? 노무현의 친인척 비리는 수사단계에서 자살로 중단되고 말았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얼마나 큰 부정과 비리가 백일하에 밝혀졌겠는가?
자살하지 않고는 도저히 배겨낼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선택한 길이 아니었겠는가 ?
시중에는 살신성인 했다는 풍자도 회자되고 있다.
이런 사람의 자살에 대해 “멀쩡한 전직 대통령”이라니 정세균씨는 정말 제정신인지 궁금하다. 이제 정치인으로서의 맛이 가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의 맛이 갔다는 것은 쉬어서 변질되고 있다는 것이다. 변질은 세균이 우글거리는 것이다.
부패는 썩고 있는 것이다. 나쁜 짓 했다가 수사선상에 오르니까 자살한 사람을 “멀쩡한 대통령”이라고 말한 것은 거짓말이다. 국민을 속인 것이다.생각이 건전하지 못하고 변질돼가고 있는 것이다.변질된 언행을 국민에게 오염시키는 것은 국민을 병들게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정치 지도자의 참다운 모습이 아니다. 정세균 대표는 이름 그대로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생각도 균형을 갖추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세균(世均)이 부패의 원인이 되는 세균(細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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