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세상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수능 한파온다고 한다
◈ 아쉽게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서는 아직까지도 시스템 정비를 찾아보기 어렵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과거 방식으로 인적청산을 먼저 하고, 시스템은 나중에 봐서 바꾸겠다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시스템 정비 등 구체적인 개혁의 청사진이 동반되지 않은 인적청산은 정치보복이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렵다. 문재인 정부도 미래를 보여줄 때가 됐다.
[동아일보 광화문에서/길진균] 적폐청산, 순서가 바뀌었다
원문보기 : http://news.donga.com/Column/3/all/20171115/87265542/1
◈김관진이 영장심사때 한 마지막 말 "모두 내 책임… 부하들은 잘못 없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5/2017111500299.html
거의 매일 오는 보고서 보았다는 V자 체크, 검찰은 사이버司에 댓글 지시한 것으로 봐. 이상희 前 국방장관 "장관이 받는 보고서 하루 수십개 .
그냥 '알았다' 정도인 V표시를 승인이나 지시로 볼 수 있나"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5/2017111500299.html
◈북한군이 2017.11월 13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로 귀순한 북한 군인을 향해 40여 발의 AK소총 및 권총 사격을 하고 이들 총탄 중 일부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었지만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北총탄 넘어올 때, 지켜만 봤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5/2017111500290.html
◈ [사설] '사법부 하나회' 된 우리법·인권법 연구회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4/2017111403627.html
◈ 중국이 최근 사드 합의 때는 우리한테서 거의 '항복 문서'를 받아갔다. 우리 기업과 국민의 막대한 피해에 대한 중국 쪽 책임은 하나도 거론되지 않았다. 이를 국제사회가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가 보여줬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한국을 굴복시킨 전략을 '개집 방식(doghouse approach)'이라고 이름 붙였다. "중국은 상대방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바뀔 때까지 괴롭힌다. 그래도 안 바뀌면 상대를 개집에 가둬 벌을 준다. 그래도 여전히 변하기를 거부하면 적절한 처벌 기간을 둔 후에 상대를 개집에서 꺼내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굴면서 상대가 고마워하길 바란다."
[만물상] '개집 방식(doghouse approach)'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4/20171114036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