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스크랩] ◆ 오늘의 세상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modory 2018. 1. 20. 12:08


오늘의 세상 2018120일 토요일

 

[사설] 평창올림픽은 어디로 가고 있나

국제봅슬레이경기연맹이 남북 봅슬레이 4인승 팀을 꾸려 올림픽 전에 테스트 주행 합동 훈련을 추진한다고 한다. 한국 봅슬레이계는 금시초문이라고 했다. 현재로서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것 같지도 않다. 평창올림픽에서 남북 바람이 불자 IOC에 이어 각 연맹들까지 한 건 하는 식으로 끼어들려는 듯하다. 북에는 봅슬레이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이 종목 첫 메달을 꿈꾸며 '은둔 훈련'을 해온 우리 팀엔 날벼락이다. 시속 140로 질주하는 봅슬레이에서 훈련 한 번 해보지 않은 선수가 끼어들어 사고라도 나면 이들의 꿈은 그날로 끝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9/2018011902626.html

김정은이 문재인을 공깃돌 굴리듯 갖고노는데도 그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앉았구나. 북한의 속내도 모르고 북에 목에 매고 사는 이 나라 통치자로 능력이 없고 자격도 없다. 그리고 남북공동입장이라는 결정을 지맘대로 한 대통령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단일팀 구성, 선수 개인 욕망 넘어 역사 만든다는 자부심 가져달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발언 논란 "이 자랑하는 마식령스키장 거기서 연습하는 것도 중요한 일"
총리는 '메달권 밖' 발언 사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9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논란과 관련, "선수들이 개인적 욕망이나 팀의 희망을 넘어 큰 역사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 교육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선수들에겐 참 안타까운 일일지 모르겠지만 (단일팀을 구성하면) 금메달을 따는 것 이상으로 국제사회의 엄청난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의 발언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전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문제가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아이스하키팀에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다. 100%"고 했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0/2018012000151.html

총리에 이어 대한민국 젊은 선수들에게 가슴에 못 박으며 김정은 전위대 같은 말들을 서슴치 않고 쏟아내는 대한민국의 상층부. 진정 대한민국인가 북한 2중대인가?

 

[강천석 칼럼] 대한민국 과거가 '暗黑의 역사'였다고?

地圖에서 지워졌던 한국 '소득 3만달러 인구 5000만 클럽' 문턱 넘는다
국가 연속성 유지, 동맹의 선택·관리가 번영과 추락의 갈림길

한국은 올해 '30-50' 클럽에 들어간다. '30-50 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인 나라를 가리킨다. 인구가 많은 나라는 대체로 국민소득이 낮다. 국민소득이 높은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싱가포르는 인구가 500~1000만명 수준이다. 두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드물다. 일본(1992미국(1996독일(2004영국(2004프랑스(2004이탈리아(2005) 순서로 이 문턱을 넘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9/2018011902638.html

 

"사장님이 죽는소리 하자, '힘들면 대출받으라'며 홍보물 주더라"

[장관·수석 다녀간 식당들 가봤습니다최저임금 속사정 들어보니]
- 종업원 "언제 잘릴지 몰라요"
"겨우 시간당 1000원 올랐는데이 인상분 때문에 쫓겨날 지경13만원 지원? 내가 낸 세금 아니냐"
- 식당 주인 "빚내서 월급 줄 판"
"정든 종업원 2명이나 잘랐어요, 내가 직장 관두고 가게 나옵니다그래도 정부서 현장 오는 건 환영"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이 19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 지원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중구 신당동 식당들을 찾았다. 면담한 식당 주인과 종업원을 그 후 만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었다. 임금을 줘야 하는 점주, 월급을 받아야 하는 직원으로 처한 상황이 다르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이전에 장사가 잘되는 게 우선"이라고 같은 말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0/2018012000161.html

 

논두렁 시계, 명품가방'폭로성 망신주기' 데자뷔

[9년전 그렇게 비난하더니여권, 확인 안된 'MB 수사' 상황 생중계]
박홍근 의원 이어 송영길 의원 "특활비로 김윤옥 여사 명품백 사"
검찰은 두루뭉술하게 정보 흘려 대통령도 비판한 행태 되풀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19일 라디오에 나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011년 미국 국빈 방문 시 명품을 사는 데 쓴 (국정원 특수활동비) 규모가 3000~4000만원 정도라는 (검찰) 진술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당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핵심 (검찰) 진술은 '201110월 국정원 특활비 1억원을 받아 이 중 일부를 김윤옥 여사 측에 줬고, 그 돈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구입 등에 쓰였다'는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0/2018012000060.html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