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811

이광두 형이 보내 온 글과 그림

AM 2:40 글과 그림 이광두 한밤의 微燈 홀로 새벽을 엽니다. 그리고 居室의 微燈과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눕니다. 조금은 선듯하지만 이내 따스한 체온을 나누는 이 작은 燈에게는 줄줄이 풀어내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어 즐겁습니다. 실타래를 풀어내듯 얼레의 팽팽한 연줄같은 추억을 불러 오기도 하지만..

과거사 바로 세우기의 바로 세우기 - 최정호씨 글

◆동아일보-최정호 칼럼‘과거사 바로 세우기’를 바로 세우기◆ 광복 직후 아마도 중학교에 입학할 때쯤 들은 풍문이다. 만일 히로시마 원폭으로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더라면 전문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조선인을 대량 학살할 명단이 마련됐다는 끔찍한 얘기였다. 그 뒤에도 풍문은 이따금 꼬리..

동아닷컴의 인기 글을 퍼 옴- 23살 나이에...

★나이 23살이 나라를 팔아먹었냐?★ 글쓴이 江山 (5starkim) 요즘 애들 서른이 넘은 놈도 직업이 없어 집구석에서 빈둥거리며 활처럼 휜 지늠을 낳고 길러준 늙은 애비 등짝에 올라타고 돈벌어 오라며 닥다구리 하는 놈들 천지라지? 우리동네는 가난한 이웃들이 많은 곳인데, 이마가 아스팔트 길위에 닿..

중국화가의 그림과 청산은 절로...

●Chen Shen Ping Chinese Painter ● 청산은 나를 보고... Mountains Touch the Clouds 20" x 37" 靑山兮要我 -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선사 (懶翁禪師)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