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머 - 어떤 육아일기 - 퍼 온 글 ◈어떤 육아 일기◆대구사랑 카페에서 퍼 온 유머 33년(개월수는모르겠구요-_-;;)째 되구요,키172에 70키로나가요.. 제대로 성장하는거 맞는지.... 하정훈소아과사이트에 가보면...튕길까요-_-; 요즘 이유식완료긴데(몇십년째^^;) 뭘 만들어줄까.. 맨날 고민,또 고민이예요.. 뭘 만들어 줘도 몇숟갈 먹긴하는..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09.10.30
[스크랩] 상사초 - 이광두형이 보내온 작품 상사초(相思草)가 되어 상사초(相思草)가 되어 글/ 이광두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을 목 놓아 기다려도 오지 않을 당신이기에 나는 상사초 되었습니다. 외로움은 미움되고 그리움은 피멍되어 샛빨간 상사꽃이 되었습니다. 옷고름 여미고 몸단장한 채 피울음 쏟는 산새따라 어둠 깔린 숲길에서 나 홀.. ♠시와 글 모음♠/♧ 시 모음 2009.10.30
유머 - 저승 체험 술, 여자,도박등을 좋아하는 사람이 기절을 하여 저승에 가니 저승 사자가 문 앞에 딱 버티고 서서 "당신 천당 갈래 지옥 갈래?"하고 물었다. 그는 졸지에 저승에 왔으니 한 번 자비를 베풀어 천국과 지옥 구경 좀 하게 해주세요." 하고 부탁을 했다. 그러자 저승 사자는 순순히 청을 들어 주..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09.10.21
어머니의 쪽지 반백의 아들 울려버린 8旬 노모 팔순이 넘은 어머니가 경찰관으로 바쁘게 일하는 예순 나이 아들에게 준 쪽지!! 어떤 경찰관!! 그가 오전 6시쯤 출근 준비를 하는데 안방 문틈에 작은 메모지가 끼어 있어 펼쳐보니 어머니의 편지였다. 새벽 같이 출근해 밤 늦게야 귀가하는 아들의 얼굴조차 보기 어렵자..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9.09.27
아내의 손 ♡ 아내의 손 <2> ♡ 아내의 손마디는 대나무 마디보다 굵게 되었다. 세월에 닳고 닳았다. 닳기만 하면 좋았으리라만 마디에 마디마다 세월이 작은 혹을 만들어 아프단다. 그래도 그 손은 쉴 틈이 없다. 세탁에, 건조에, 세탁기가 다 해주는 좋은 세상에 툴툴 털어 말려 입어도 될 옷을 다림질을 한..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09.09.26
이광두형이 보내 온 그림 괜한 짓거리 自作 落書 모음 그림 / 이광두 한밤에 일어나 앉으니 할 일이 없다. 노인의 놀이터 컴퓨터 앞에 앉아 그림판을 만지작거리며 落書를 했다. 그래서 모아둔 落書를 이곳에 올려 보았다. 나 혼자 달밤에 체조를 하고 있는 거다. 왠지 더욱 민망하고 부끄럽다. 나의 한 同門 친구가 老人이란 말..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