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8일 火(화)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동아일보 6월 28일자 “살해된 국민, 너무도 다른 두 나라” 라는 유재동 특파원칼럼이 눈길을 끈다. 기사를 보면 “웜비어 가해자에 끝까지 책임 묻는 미국, 북한의 만행에 응분의 대가 치르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요즘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인근 44번가에서는 도로명(名)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이곳 주(駐)유엔 북한 대표부 앞을 ‘오토 웜비어 길’로 만들자는 것이다. 21세 대학생이던 웜비어는 북한 여행을 갔다가 정치 선전물을 훔쳤다는 이유로 모진 고문을 받고 2017년 숨졌다.(생략) 웜비어는 국제사회에서 북한 정권의 잔혹함과 인권 유린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그의 죽음에 분노한 미국 전체가 똘똘 뭉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