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같은 세상

♧ 남 줄 것 있나? 다 말아 묵지 ♧ ☆ 열우당 문희상 의원의 여동생이자 국가정보원 이상업 2차장의 부인인 모 여대 문모(국악) 교수가 최근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것에 대해 외압 의혹이 제기됐다. 문모 교수는 지난달 13일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에서 양승희 한국산조학회 이사장과..

◈ 되는 것이 없는 정권 ◈ ☆ 노무현 정부 3년 동안 전국의 아파트 값만 올려 놓았다. 한나라당 이한구의원은 “서민을 위한 정부가 되겠다던 노무현 정부가 아파트 소유 가구와 비소유 가구 간의 양극화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역별로도 지난 3년간 충남과 대전지역 아파트의 평균 가..

♡이런 것 좀 고쳐요♡ ☆ 무엇을 받는다는 것은 즐겁다. 그러나 내용물이 엉망일때는 즐거움은 깨어지고 실망에서 분노를 느끼게 된다. 모 은행에서 카드 장려책(?)으로 카드를 많이 쓰면 사은품을 준다고 했다 그런데 배달 된 사은품을 보니 이것은 아무리 봐도 반품된 물건이거나 불량품이었다.도..

첫사랑/한경애 세상에 말 다 모아 당신 앞에 늘어놓아도 딱히 당신을 표현할 단 한마디가 정말 없네요.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심장은 지구를 열 바퀴는 돌아온 것처럼 헐떡였고 머릿속은 벌 떼같이 들고 일어나 ‘윙윙’거렸습니다. 사랑에 병이 난거네요. 그러나 빙충맞은 나는 당신을 만날 때 마다 ..

◐불가사의 대한민국◑ 동아일보 자유발언대 06년 3월 31일에 허용이란 필명을 가진 분이 쓴 대한민국 11대 불가사의란 글이 정말 재미있고 불가사의하다 첫번째 불가사의! 본처와 첩이 모두 자살을 하고 딸까지 숨긴 경력의 파렴치범 정치인 김대중과 그 졸개들이 십년 째 정권을 쥐고 대한민국을 깽..

◐아뢰기 황송하나이 다◑ 강금실 전 장관은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의상실에 서울시장 선거 포스터용 사진 촬영과 입당식 때 입을 옷 3벌을 특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자 열우당 코디네이터가 옷 색깔을 두고 “너무 튄다”고 만류했고 민주당 유종필(柳鍾珌) 대변인은 “시장 출마가 아닌 연..

◐아뢰기 황송하나이다◑ 개혁과 참여를 내세우는 노무현 정권이 아닙니까? 그런데 청와대와 국회의장 공관 수리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다니 이게 개혁인가요? 한나라당 김희정(金姬廷)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에서는 지름 34㎝ 길이 165㎝의 132만원짜리 옷걸이를 2003년 11월에 산 것..

카페에서 들은 이야기 ☆ 노무현씨는 참여정부는 '좌파신자유주의'라고 했다. 그런데 총리로 지명한 한명숙씨는 2004년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에 서명 했고, 미국 의회의 북한인권법 통과에 대해 북한을 고립 압박 하는 식으로는 북한인권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거나 북한의 위조 달러 제조 문제..

편지 / 서정윤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먼 하늘 노을 지는 그 위에다가 그간 안녕이라는 말보다 보고 싶다는 말을 먼저 하자 그대와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아련한 노을 함께 보기에 고맙다. 바람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 마음, 늘 그대 곁에 있다. 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보다 언제나 남아 있..

●오늘은 물의 날 물처럼 살자● 上善若水(상선약수)는 가장 위대한 善은 물과 같다 라는 말이 있다. 老子의 말인데 왜 가장 위대한 善이 물일까? 물은 겸손하여 언제나 아래로 흐르면서 수평을 유지한다. 조금만 상하의 차가 있어도 반드시 아래로 흘러서 수평을 유지하며 공평하게 만든다. 그리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