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 2833

◆2021년 02월 02일 火(화) ☞ 오늘의 세상◆

◆2021년 02월 02일 火(화) ☞ 오늘의 세상◆ ● 02월 02일 火(화) 조선일보 팔면봉 ○與, 가덕도공항에 野 "가덕도 받고 해저터널까지". 나라 곳간은 유권자의 부릅뜬 눈으로 지켜야. ○코로나로 삶은 팍팍, 지갑은 얄팍. 기부액은 역대 최다. 이웃에 손 내미는 十匙一飯 정신이 大韓國人 진짜 DNA! ○日 최고급 호텔, 객실 일부 바꿔 장기 임대 사업 시작. 코로나 시대 호텔의 변신, 한국에도 곧 상륙할 듯. ● [조선일보 社說] 與의 법원 길들이기 '판사 탄핵'에 침묵하는 대법원장 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 161명이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법관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기 때문에 국회 통과도 가능하다. 이후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

◆2021년 02월 01일 月(월) ☞ 오늘의 세상◆

◆2021년 02월 01일 月(월) ☞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터치! 코리아] 공무원은 어쩌다 정권의 手足이 되었나/김신영 경제부 최근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는 한 20대 대학생과 지인 소개로 밥을 먹었다. 한때 기자에 도전해볼까도 생각했었다는 그는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주저하지 않고 답했다.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요!" 일행은 웃어버렸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자영업자 손실 보전을 법으로 못 박겠다는 여당에 반대했다가 총리에게 "기재부의 나라냐"며 질책당한 다음 날이었다.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려 한다더니 요즘 기류가 바뀌었다. 공무원 경쟁률이 점점 낮아지고(2010년 49대1→2020년 36대1) 젊은 사무관의 퇴직도 늘고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5급 공무원은 임용 10년 이내 퇴직..

◆2021년 02월 01일 月(월) ☞ 오늘의 세상◆

◆2021년 02월 01일 月(월) ☞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터치! 코리아] 공무원은 어쩌다 정권의 手足이 되었나/김신영 경제부 최근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는 한 20대 대학생과 지인 소개로 밥을 먹었다. 한때 기자에 도전해볼까도 생각했었다는 그는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주저하지 않고 답했다.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요!" 일행은 웃어버렸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자영업자 손실 보전을 법으로 못 박겠다는 여당에 반대했다가 총리에게 "기재부의 나라냐"며 질책당한 다음 날이었다.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려 한다더니 요즘 기류가 바뀌었다. 공무원 경쟁률이 점점 낮아지고(2010년 49대1→2020년 36대1) 젊은 사무관의 퇴직도 늘고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5급 공무원은 임용 10년 이내 퇴직..

◆2021년 01월 31일 日(일) ☞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31일 日(일) ☞ 오늘의 세상◆ ●코로나 백신, 정말 바이러스 전염 끝낼 수 있을까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으면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 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전염까지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과학 매체 뉴사이언티스는 지난 29일(현지 시각) “각국에서 이뤄진 백신 접종 결과를 보면 일부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지만, 전염력이 훨씬 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이 미접종자까지 보호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해석한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1/31/R2EBRFHYFREGRG72SBUFOQAKXI/ ● 억대 연봉 60% 이상 주장에..

◆2021년 01월 30일 土(토) ☞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30일 土(토) ☞ 오늘의 세상◆ ● 01월 01월 30일 土(토) 조선일보 팔면봉 ○ 與, 수십조 드는 가덕도, 의료원 보따리 들고 부산으로. "성추행으로 발생한 선거는 이젠 잊기로해요." ○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재판, 첫 2심 판결도 무죄. 결과 나온 재판은 모두 무죄. 泰山 鳴動시킨 자들 누군가? ○ 파키스탄, 수십년 '견원지간' 인도에 "코로나 백신 달라" 물밑 접촉. 바이러스가 준 위대한 치유 능력. ● [시론] 가짜 전문가 판치는 '정부 탈원전 방송'/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정부 정책 홍보 프로그램에 "월성 주민 몸서 삼중수소 1g" 황당한 거짓 주장 버젓이… 국민 호도 넘어 국격까지 훼손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

◆2021년 01월 29일 金(금) ☞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29일 金(금) ☞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社說] 정권 나팔수 KBS, 방만 경영하며 국민에 '수신료 더 내라'니 KBS가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이사회에 상정했다. KBS가 수신료를 강제 징수하는 근거는 방송의 공영성에 있다. 공영 방송의 기본도 지키지 않고 정권의 노골적인 응원단 노릇을 해온 편파 방송이 국민을 향해 '돈을 더 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수신료는 인상이 아니라 폐지해야 한다. KBS가 정권 나팔수로 나선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다. 재작년 조국 사태 때, 지지 시위는 헬기까지 띄워 취재해 전면 배치하고 반대 시위는 수많은 인파가 광화문에 몰렸는데도 맨 뒤로 미뤘다. 정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쫓아내기에 동조했다가 대형 오보도 냈다. 저..

◆2021년 01월 28일 木(목)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28일 木(목) 오늘의 세상◆ ● 01월 28일 木(목) 조선일보 팔면봉 ○ 美中 갈등 속 韓中 정상 통화 대대적 선전하는 中. 폭풍 속에 과감히 몸 던진 한국의 '논개 외교'. ○ 채널A 사건, '檢·言유착' 몰이하던 이들 뒤늦게 기소. 검찰이 미적거린 9개월, 누군 의원 배지도 달았죠. ○ 日 의원들, 코로나 긴급 사태 발령됐는데 심야에 술집 간 사실 드러나 사과. 코로나로 너무 외로우셨나? ● [조선일보 사설] 정부 비판글 쓴 연예인 방송 퇴출, 민주국가 맞나 가수 JK김동욱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정부 비판글을 올렸다가 UBC 울산방송에서 10년째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퇴출됐다. 김씨는 조국 사태 이후 SNS에 정부 비판글을 수차례 썼다. "조국아 이젠 사과해라"고 했고..

◆2021년 01월 27일 水(수)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27일 水(수)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태평로] '미제 사건' 공화국/ 금원섭 논설위원 요즘 대한민국은 '미제(未濟) 사건' 공화국이 되고 있다. 작년 전국 검찰청 미제 사건이 전년 대비 36% 넘게 늘었다고 한다. 사건 해결 단서가 거의 없는 일반 미제 사건과 달리 구체적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는데도 이상하게 결과가 안 나오는 사건들이 있다. 정권 사람들이 연루된 불법이다. 막힐 때마다 정권의 그림자가 비친다. 영구(永久) 미제가 된 사건이 벌써 나왔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이다. 가해자 전원이 '증발'하는 바람에 피해자만 남은 기묘한 사건이 돼 버렸다. 가해자들이 사라질 때마다 여당 의원, 경찰과 검찰이 각각 역할을 했다. 박 전 시장이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것이..

◆2021년 01월 26일 火(화)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26일 火(화) 오늘의 세상◆ ● 01월 26일 火(화) 조선일보 팔면봉 ○광복회, 추미애 장관에게 독립운동가 이름의 상. 이국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이 통곡하실 듯. ○불법 출금 공익 신고했더니 "기밀 유출"이라고. 방귀 뀐 놈 성내고, 도둑이 몽둥이 들고. 거꾸로 된 세상. ○취임 후 첫 주말, 워싱턴 가게에 들른 바이든에게 주민들 환호. 그렇게 안 한 트럼프 때문에 이런 게 뉴스가 됨. ●[동서남북] 정연주는 안 된다/신동흔 문화부 차장 '親與 KBS' 만든 장본인, 방통심의위원장 유력 "종편에 족쇄 달 것" 밝혀… 비판 언론 입 막겠다는 뜻 "아무리 느슨한 기준을 적용해도 공정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2004년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을 때, 지상파 3사가 쏟아낸 ..

◆2021년 01월 25일 月(월) 오늘의 세상◆

◆2021년 01월 25일 月(월) 오늘의 세상◆ [박제균 칼럼]대통령에게도 겨울이 오고 있다 윤석열·최재형에 정권 차원 압박 뒤/“文정부 검찰총장” “정치 감사 아냐” ‘퇴임 후 안전’ 고려했단 분석도/단임 대통령에 ‘계산서’ 날아올 시간 불행한 역사, 반복 않도록 自重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아 바꾸기’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지만, 대통령이 뭐 이렇다 할 악의가 있거나 비정해서 한 말이라고 보지 않는다. 정치인으로서, 특히 국정의 최고책임자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입 밖으로 나온 것이다. 그냥 진솔하게 사과하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청와대 대변인을 내세워 어설픈 변명으로 주워 담으려 하고, 그것도 모자라 바로 다음 날 보건복지부까지 나서 ‘사전 위탁제 도입’ 운운하니까 많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