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온 글 - 사람마다 생각은 다릅니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6.07.09
문학전문기자 박해현의 문학산책 - 조선일보 2016-07-07 문학전문기자 박해현의 문학산책 - 조선일보 2016-07-07 삶은 제 몸에 못을 박고 못을 빼는 일 노벨문학상을 받은 멕시코 시인 옥타비오 파스는 '어느 시인의 비문'이란 시를 남겼다. '그는 노래하고, 노래하고 싶었다/ 거짓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진짜 삶을/ 망각하기 위해,/ 진실들로 이루어..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6.07.07
[스크랩] 퍼 온 글 - 물 같은 삶 ♧삶을 생각한다♧ ♧ 잠시 삶을 접어두고 ♧ 부(富)란 물과 같은 것이다 흐르는 물은 다투지 않는다 물은 일시적으로 가둘 수는 있지만 소유 할 수 없는 것이다 물을 소유 할 려고 고여 두면 물은 생명력을 잃고 썩어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물은 그저 흐를 뿐 가질 수 없다 부(富)도 마찬가..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16.07.04
술잔-수작(酬酌에 얽힌 단어들 수작이란? 멀리서 오랫만에 벗이 찾아 왔다. 얼마나 그리웠던 친구였으랴. 두 친구가 주안상 마주하고 술부터 권한다. “이 사람아~ 먼 길을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네. 술 한 잔 받으시게" “반갑게 맞아주니 정말 고맙네. 그래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이렇게 잔을 주고 받는 것을 '수작..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6.07.01
서로 격려하는 삶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16.06.28
[스크랩] 퍼 온 글-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단 일 분 동안이라도 불평의 마음으로 지내지 마세요. 불평의 마음을 일으키는 도가 거듭되면 용모는 불평화하여 부은 얼굴의 표정이 습관화됨에 따라 보기 싫은 주름살이 얼굴에 새겨진다. 육체는 주체가 아니고, 당신에게 소유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불..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16.06.22
[스크랩] 퍼 온 글 - 떠난 후에 빛나는 행복 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6.06.22
이상국 시인 유월―이상국(1946~ ) 내가 아는 유월은 오월과 칠월 사이에 숨어 지내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고 그냥 지나간다. 유월에는 보라색 칡꽃이 손톱만 하게 피고 은어들도 강물에 집을 짓는다. 허공은 하늘로 가득해서 더 올라가 구름은 치자꽃보다 희다. 물소리가 종일 심심해서 제 이름을 부르.. ♠시와 글 모음♠/♧ 시 모음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