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 811

문학전문기자 박해현의 문학산책 - 조선일보 2016-07-07

문학전문기자 박해현의 문학산책 - 조선일보 2016-07-07 삶은 제 몸에 못을 박고 못을 빼는 일 노벨문학상을 받은 멕시코 시인 옥타비오 파스는 '어느 시인의 비문'이란 시를 남겼다. '그는 노래하고, 노래하고 싶었다/ 거짓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진짜 삶을/ 망각하기 위해,/ 진실들로 이루어..

[스크랩] 퍼 온 글-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단 일 분 동안이라도 불평의 마음으로 지내지 마세요. 불평의 마음을 일으키는 도가 거듭되면 용모는 불평화하여 부은 얼굴의 표정이 습관화됨에 따라 보기 싫은 주름살이 얼굴에 새겨진다. 육체는 주체가 아니고, 당신에게 소유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