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04일 火(화) ☞오늘의 세상 ◆ ◈문재인에게 묻는다 문재인이 권력 부패를 막는다며 힘으로 밀어부쳐 만든 공수처법이 언론인 사찰에 쓰이고 외국 기자에게도 쓰여 일본 마이니치신문에서 "공수처가 우리 한국인 기자 조회… 언론 자유 위협할 우려"한다는 조선일보 도쿄 최은경 특파원 기사로 났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3일 "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지국 소속 한국인 기자의 통신 자료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국 매체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 자료 조회가 드러난 건 아사히·도쿄신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마이니치신문은 자세한 경위 설명과 재발 방지를 공개 요구했다. 문재인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도 이 법의 운용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왜 말이 못 할까? 그것이 궁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