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 2833

◆2021년 4월 23일 金(금)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23일 金(금) ☞ 오늘의 세상 ◆ ◈문재인에게 묻는다-문재인은 왜 좌파 사람만 골라 감투를 씌워주는가? 인재를 가려 뽑을 때에는 반드시 명실이 상부해야 하고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려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옛 문헌에도 나오고 이런 말은 하나의 상식이다. 그런데 문재인은 무식해서인지 이런 말을 모르는지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는지 속내를 알 수 없지만 그는 좌익에서만 인물을 고른다 1968년 8월 20일 제주 앞바다에 북한 공작선이 출현했다. 북 노동당의 남한 지하조직인 통일혁명당의 당수 김종태·이문규 등을 태우고 가려는 것이었다. 우리 군과 교전 끝에 북 공작원 12명이 사살됐다. 일명 통혁당 사건으로 김종태를 비롯한 주범 5명이 사형을 선고받고 158명이 검거됐다. 김종태는 4차례..

◆2021년 4월 22일 木(목)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22일 木(목) ☞ 오늘의 세상 ◆ ◈미 의회 사상 첫 ‘한국인권’ 톰 랜토스 청문회에 증인으로 선 이인호 전 주 러대사의 증언 >.(출처 펜앤마이크) 어떤 정치인보다도 용감하고 정확한 정치적 통찰력을 갖추신 분의 절규에 가깝다. 민주주의를 말로만 떠드는 문재인정권은 무엇이라 답하는지 궁금하다 지난 2021년 4월 15일(현지시간) 미 하원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사상 처음 ‘한국인권’을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선 이인호 전 주 러대사(서울대 명예교수)의 연설이 화제다. 드물게 보는 명문인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의 상황적 진수를 용기있고 감동적으로 포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 대사는 청문회 모두에 “‘미국의 앞잡이’라는 비난을 받을 위험을 무..

◆2021년 4월 21일 水(수)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21일 水(수) ☞ 오늘의 세상 ◆ ◈[이한우의 간신열전] [80] 나라를 망친 六賊/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 송나라(북송)가 금나라의 침입을 받아 남쪽으로 옮겨가게 되자 진동(陳東·1086~1127)이라는 태학생이 국정(國政)을 문란케 한 채경(蔡京)을 비롯해 양사성(梁師成), 이언(李彦), 왕보(王?), 주면(朱面力), 동관(童貫) 등 6명을 나라를 망친 육적(六賊)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도륙해 천하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청했다. 그러나 남송(南宋)의 황제 고종(高宗)은 오히려 진동을 저잣거리에서 참수시켜 버렸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의 20~30대 초선 의원 5명이 4·7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조국 사태를 거론하며 반성을 촉구할 때만 해도 진동의 기개를 보게 되는가 ..

◆2021년 4월 20일 火(화)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20일 火(화) ☞ 오늘의 세상 ◆ ● 조선일보 팔면봉 ○대선 주자들, 캠프 사무실 明堂 쟁탈전. 그 자리 주인들, 청와대도 갔지만 감옥도 갔는데. ○이성윤, 공수처 '황제 조사' 때 前官 변호사 차도 탔다. 안 들키려 꼼수 부리다 문제만 더 키운 꼴. ○호주·뉴질랜드, 격리 없이 여행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돌입. 잘하는 나라 따라만 했어도 중간은 갔을 텐데. ●[조선일보 사설] 北 미사일 날아간 거리 틀린 軍, 맞힐 생각도 없었을 것 북한이 지난달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합참은 사거리가 450㎞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북은 600㎞ 날아갔다고 보도했고 한·미 정보 당국도 최근 북 주장이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우리 군이 놓친 150㎞는 서울~대전 거리다...

◆2021년 4월 19일 月(월)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19일 月(월) ☞ 오늘의 세상 ◆ ◈국가원로회 서신 174호 - 비장한 조선일보 - ■사사로움에서 원한을 품고 탄핵을 주도한 세력과 야합하여 회색지대를 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 내리는데 크게 일조한 조선일보는 몇 년을 잠자코 지켜보았다. 결국 공산주의로 나침판을 정한 문재인 류하고는 궤를 같이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그렇지만 탄핵세력 모두에 척을 지기에는 무언가 깨림칙하여 김무성이나 유승민, 김종인 등을 감싸 우호적인 인터뷰기사를 실어주며 눈치를 살피다가 설립자인 계초 방응모의 호통이라도 받은듯 안면을 몰수하고 문재인을 향해 짖어대기 시작했다. 너무 허접한 것들이라 먹잇감은 사방에 널려있었다. 총리의 재질에는 못 미쳤지만 그렇다고 이낙연과 정세균이 빨갱이는 아니었다. ..

◆2021년 4월 18일 日(일)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18일 日(일) ☞ 오늘의 세상 ◆ ●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민심 못 읽는 운동권 정치인들… 퇴장하는 게 역사에 이바지하는 것"/곽창렬 기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진보의 선거 참패' 이유 지난 1월 4일 조정훈(49) 시대전환 의원이 5급 비서관 채용 공고를 냈다. 사흘 만에 공고 조회 건수가 7500회가 넘었다. 한 국회 보좌관은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데, 저 방(의원실)에 가면 스트레스 안 받고, 자유롭다는 소문이 났다"고 했다. 조 의원실은 인턴 직원부터 의원까지 모두 이름 뒤에 '님' 자를 붙여 부른다. 기자가 "의원님을 만나고 싶다"고 보좌진에게 말하자 "정훈님, 스케줄은…"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조 의원은 "님 자 호칭을 써서 가장 득을 보는 사..

◆2021년 4월 17일 土(토)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17일 土(토) ☞ 오늘의 세상 ◆ ◈ 조선일보 [노정태의 시사哲] 참사 7년… 진실은 사라지고 음모와 선동만 난무했다/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비극 〈오이디푸스 왕〉과 세월호 참사가 남긴 숙제 고대 그리스의 도시 테베에 왕과 아내가 살았다. 아이를 낳으면 안 된다는 신탁이 있었지만 아들을 낳았다. 부부는 고심 끝에 아기를 죽이기로 하고 발에 꼬챙이를 꿰어 산에 버렸지만, 아이는 구조돼 성인이 되었다. 그러고는 델포이 신전에 찾아가 물었다. '신이여, 저는 누구입니까?' 신은 엉뚱하고도 끔찍한 소리를 했다. '너는 네 아버지를 죽이고 네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다!' 예언은 결국 이루어진다. 독자 여러분도 모두 아실 오이디푸스 신화의 내용이다.-이하 중략- 7년 전, 어제. 바다..

◆2021년 4월 16일 金(금)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16일 金(금) ☞ 오늘의 세상 ◆ ◈공영방송 KBS의 재보궐 선거보도와 관련해 노동 조합이 가혹한 평가를 내놨다. 정말 부끄럽다. ■ 미수로 끝난 작서(灼鼠)의 변(變), 이제는 정산해야 할 시간 서울 부산을 포함한 재보궐선거가 마무리 됐다. 우리는 선거결과에 관해 정치적 논평을 할 생각이 없다. 어느 정파가 이기고 지느냐가 공영방송이 운영되는데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긴 국민의힘이나 진 민주당이나 충분하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줬고, 앞으로도 구태를 벗어던지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에 어떤 기대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선거는 그러나 언론, 특히 공영방송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 선거로 기억될 것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과 캠페인은 이것이 21세기..

◆2021년 4월 15일 木(목)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15일 木(목) ☞ 오늘의 세상 ◆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 운동권 예우法? 진짜 민주화 유공자는 6·25때 나라 지킨 분들/양상훈 주필 공산당 남침 때 나라 못 지켰으면 운동권은커녕 민주의 싹도 없었을 것 민주화는 그 누구의 전유물도 될 수 없다/ 지난 선거 때 가장 놀란 일은 민주당 의원 73명이 '민주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을 제정하겠다고 나선 사건이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내로남불로 여론이 크게 악화된 바로 그 직후에 이 운동권 셀프 특혜법 소식까지 들으니 이들이 마치 딴 세상에 사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운동권 사람들을 유공자로 지정하고 가족에게까지 교육·취업·의료·양육·대부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이 법의 혜택을 받을 사람들이 바로 이 법을 만드는 민주당 의원들과 그 ..

◆2021년 4월 14일 水(수) ☞ 오늘의 세상 ◆

◆2021년 4월 14일 水(수) ☞ 오늘의 세상 ◆ 자유정의시민연합 대국민 호소문 / ‘이제는 척결합시다.~ 좌익 남로당 분자들을! 오세훈 시장이 도대체 그동안 서울시에서 얼마나 많은 시민단체(무늬만 시민단체이고 실은 좌익전위행동대)를 지원하였는지 실태조사를 하였더니 무려 3300개에 7,000억 원이 박원순시절에 뿌려졌다고 합니다. 모든 신문의 관련 기사 제목들을 보면.... ☑ 시민단체 3300개 먹여 살린 서울시 ☑ 박원순표 공모사업은 시민단체 일감 ☑ 5년간 쥐여 준 돈 7000억 ☑ 서울시를 장악한 시민단체 서울시가 그렇다면 오거돈의 부산시는? 이재명의 경기도는? 최문순의 강원도는? 광주와 전라남북도는? 어떨까요? 이들 시민단체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이들은 지금 온 국민이 현 정권을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