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삐리심더 - 이광두 시인에게서 온 이멜 하나 문상객을 맞이하던 친구의 부인이 나를 보고 달려 나왔습니다. "그 사람, 갔뻐리심더!" 위 사진과 글은 이광두 시인으로 부터 온 것이다. 그의 이멜은 언제나 내 감성의 포인트를 자극하며 희노애락을 일깨운다. 며칠 전 나의 아내가 친한 친구를의 비보를 듣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서 하..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2.06.21
명화 속에 성 추행 명화 속에 성추행 - 조선일보에서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의 거장(巨匠)이자 여성으로 드물게 이름을 남긴 화가인 아르테미지아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 1593~1652)의 첫 그림, '수잔나와 장로들'이다. 성경 중 다니엘서의 외경(外經)에 기록된 장면으로, 홀로 목욕을 하던 아름다운 .. ♠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2012.05.09
[스크랩] 유머 35개 ** Humor 보따리 35 ** < 자네도 봤군 > 주인처녀가 목욕하는 모습을 창으로 들여다본 앵무새가 계속 '나는 봤다. 나는 봤다’ 고 지껄여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간 처녀의 남자친구가 휴가를 받아 집에 놀러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었다. ..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12.04.08
[스크랩] 성에 대한 속담 우리나라 성속담 성속담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우리의 선조들은 정말 거시기를 좋아했던 모양이다. 기야 서고금을 통털어 거시기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겠냐만..... ★ 가구는 빌리면 망가지고, 여자는 돌리면 버리게 된다. 가구는 남을 빌려 주면 망가뜨리고, 여자는 외부 남자와 접촉하.. ♠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2012.03.31
[스크랩] 좋은 글 - 누구를 제일 먼저 태우시렵니까? 틀을 깨고 생각하기 어떤 회사 입사시험 중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준적이 있..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2.03.30
아파트 공동전기료 깨알보다 작은 이야기 2012-3-26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를 보면 깨알처럼 작게 부과 내용이 담겨있다. 보험 약관도 작은 글씨로 되어 있어 잘 읽지 못하여 피보험자가 불리하게 되어 있어도 내용을 읽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한 경우가 더러 있었다.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불리한 부분은 설..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2.03.27
명시 감상 ★名詩鑑賞★ - 가- 산유화(김소월)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의 기도(김현승)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정(박목월) 상리과원(서정주) 가정(이상)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간(윤동주) 새(박남수) 갈대(신경림)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강강술래(이동주) 샘물이 혼.. ♠시와 글 모음♠/♧ 시 모음 2012.03.24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아파트와 떡고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아파트와 떡고물 우리 사회에 한때 떡고물이란 말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떡을 만들다 보면 으례 떡고물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먹을 게 생긴다는 말이다. 우리 사회는 떡고물이 생기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고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부패가 만연해 있다. 국..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2.03.19
아파트에 살면서 -2- 동 대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 - 아파트 동 대표들 아파트에 살아보면 눈꼴 사나운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동 대표와 회장이라는 사람들의 행태이다. 이들은 동 대표나 회장이란 이름을 대개 감투나 벼슬로 착각하고 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도 그런 동 대표나 인간이 있다. 아파트.. ♠시와 글 모음♠/♧글모음 201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