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木(목)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사설] "월북 인정하면 보상"민주당의 유족 매수 시도 사실인가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소각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29일 "민주당이 사건 발생 당시 '월북을 인정하면 보상해주겠다'고 회유했다"고 했다. 당시 국회 국방위 간사였던 황희 의원 등이 이씨에게 "같은 호남이니 같은 편 아니냐"며 이같이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황 의원이 "기금을 조성해서 해주겠다" "어린 조카들을 생각해서 월북을 인정하라"고 했다며 구체적인 정황도 제시했다. 이씨는 "저는 단호히 거절했다. 동생은 월북 안 했고, 그런 돈 필요 없고, 동생의 명예를 찾을 것이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했다. 그런 돈 없어도 내가 충분히 벌어서 조카들 먹여 살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