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6일 金(금)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알고 있다 [박종인의 징비] 조선시대 사또보다 못했던 文정권 다른 건 몰라도 조선왕국은 법체계는 완벽했다. 백성과 공무원을 그물처럼 관리하고 감시하고 보살필 수 있는 각종 성문법이 완비돼 있었다. 법대로만 운영했다면 조선은 낙원이 됐을 텐데, 실천은 다른 문제였다. ‘대전통편’에는 ‘고과(考課)’라는 항목이 있다. 사또들 인사평점을 매기는 기준이 여기 제시돼 있다. 이름해서 ‘수령칠사(守令七事)’다. 수령이 해야 할 일곱 가지 업무 고과 체크리스트다. 내용은 이렇다.☞ 원문보기 ☞ https://www.chosun.com/opinion/2022/05/05/T53DEE6JLNGARL64QQR56HHH44/ ◆[뉴스A]“중수청은 어디 소관?”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