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7일 火(화)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알고 있다 문재인 청와대에 막힌 월성·울산 사건...법조계 “대통령 기록물 압수 필요”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박근혜정권은 문재인정권에 의해 대통령 기록물을 압수 수색 당했다. 문재인에게도 이런 관행이 적용되어야 한다. 권력은 영원하여 손을 대면 안 되는 듯 여겼지만 역사는 다 알고 있다. 검찰이 수사·재판 중인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의 핵심은 전(前) 정부 청와대 윗선 관계자들이 해당 사건들에 개입했는지 여부다. 법조계에선 “문재인 정부 때 이전 정부를 겨냥한 검찰 수사의 경우 대통령 기록물이 수사의 단서가 됐다”며 “전 정부 관련 사건도 결국 대통령 기록물 압수 수색을 통해..